해 마다 찾아오는 생일이지만 올해 생일은 조금은 다른 느낌이라면 다를수도 있겠다.
그냥 의식하지 않고 살다가도 어느날 문득 생각나는 나이라는 숫자를 떠 올리면
덜컥 겁이날때도 있다. 살다보면 그런날이 있다. 가끔은.....
아진이가 엄마 생일이라고 고사리 손가락으로 서툴게 피아노를 눌러본다.
나름 열심히 연습중이다.
아이들 생일에는 아이들 취향에 맞는 케익을.. 엄마 생일에는 엄마 취향에 맞는 떡케익을
주문했다. 이게 더 우리입맞에 맞는 우리 음식이다.
근사한 선물을 준비하지는 못했지만 온가족의 이름으로 엄마의 생일을 축하하며
생일축가를 부르고 촛불을 끈다. 초가 해마다 늘어나는것도 신경써여 대충 꽂았다.
휴일저녁에 하루 앞당겨서 차린(?) 엄마의 생일상
올해도 건강하고 재미있는 일년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