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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가족 ▣

유채꽃축제

낙동강변을 따라 끝없이 펼쳐진 남지 유채꽃단지...
지역의 축제로 어느정도 자리잡은 이 유채꽃밭은 집중과 선택의 대표적인 사례다.
유채꽃외엔 아무것도 없다. 오르지 유채꽃으로만 조성된 강변의 둔치인데 그 크기에 압도당한다.
대략 10만평정도 되지 않을까..?


유채꽃으로 지평선을 이룰만큼 조성해 놨으니 걸어서 다 돌아볼려면 한나절은 걸릴듯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넓은 유채꽃밭의 한부분만 보고 돌아서는데도 두시간은 소요된다.
우리도 두어시간 이곳을 돌아보고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끝없이 펼쳐지는 유채꽃밭에 들어서면 유채꽃 특유의 향기가 코를 자극하고
어디서부터 시작되고 어디가 끝인지 알수없고 사람들의 발길에 휩쓸려 걷게 된다.


어제 종일토록 폭우가 쏟아지고 휴일을 맞아 한꺼번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일찍 나섰는데도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긴 차량의 행렬에 한동안 애를 먹었다.
그래도 이 단순한 꽃밭에 뭐가있나 싶어도 막상 눈앞에 펼쳐지는 유채꽃 단지를
만나고 나면 단순하지만 거대함에 놀란다.
아이와 아내와 다녀온 남지의 유채꽃축제현장... 사진으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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